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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의성, 새마을알뜰도서교환 시장 운영

by 서울일보 2021. 11. 16.

(사진/의성군청)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중앙회의성군지부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의성군청 마당에서 독서를 통한 군민정서함양을 위해 새마을알뜰도서교환 시장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신간 도서 250권을 비롯한 다양한 도서 1,300권을 비치, 군민이 가정에서 보관중인 헌책 2권을 가지고 오면 신간도서 1권과 교환 할 수 있다.

또한, 범국민 책 읽기 운동의 하나인 한 도시 한 책읽기 사업 선정도서인 14세 소년 조선왕릉에서 역사를 보다 무료배부 및 선정도서의 저자 이우상 작가의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져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새마을알뜰도서교환시장을 통해 독서로 지친마음을 치유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독서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책 읽기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 향상에 애쓰고 있는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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