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16일 의정부시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1단계에 맞춰 대면 개강했다.
올해 상반기에 집중된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보완하고 하반기 수요에 맞춘 하반기 아카데미 교육은 관내 사회적기업 희망을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 김경호 이사장이‘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시작으로 개강했다.
6차시 수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2022년 상반기 진행하는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으로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소셜 미션을 구체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아이템을 찾아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경기도 창업 오디션 등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수강생을 보면 20대와 50대의 참여가 두드러져 청년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창업의지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에서는 사회적경제 교육과정을 진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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