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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고령농업인 과수전정단 투입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구례군은 고령농업인의 고품질 구례 감 생산 유도를 위해 감 전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작업인 전정은 숙련된 전문가가 맡아야 단감의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과원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구례군의 고령농업인 감 전정지원 사업은 65세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 농가에게는 전정지원단 인건비의 50%가 지원된다. 이에 군은 올해 전정지원단 2개팀, 14명을 구성하여 63농가, 45ha을 대상으로 정지·전정 인력을 지원한다. 고령농이나 여성농업인, 거동이 불편한 농가 등 자가 전정이 어려운 농가가 적기에 과수 전정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 2022. 1. 24.
장성, 과수전정기술지원단 운영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감, 사과 농가의 전정작업을 지원하는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작업인 ‘전정’은 숙련된 전문가가 맡아야 과일의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작업을 맡길 만한 마땅한 인력이 부족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장성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과수 전정 전문가를 자체 육성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2018년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3기 교육생이 수료를 마쳐 108명(감 56, 사과 52)의 전정 전문가를 확보했다. 전정 가격은 1인 1일 기준 15만 원으로, 시중 전정 가격보다 15% 가량 저렴해 농가 호응이 높다. 단, 동일한 면적이어도 품목이나 과원 여건에 따라 필요한 전정 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 신청을.. 2021.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