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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5

충남, 공공기관 이전-지방은행 설립 등 3개 현안 건의 양승조 지사, 윤석열 당선인-시·도지사 간담회 참석 설명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3개 현안에 대한 국정 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당선인-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내 우선 이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 등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 절반 이상이 밀집돼 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2곳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국가균형발전의 시급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대다수도 국가.. 2022. 4. 6.
수원, 장애인 민원대응 차별-불편 없앤다 ‘장애인 민원 응대 안내서’ 제작…상황별 대응법 구체화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행정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공공기관을 방문한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황별 응대법을 상세히 담은 매뉴얼을 만들어 인권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최근 ‘수원시 장애인 민원 응대 안내서’를 제작, 오는 15일 시청과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 민원담당 부서에 배부할 계획이다. 대민 서비스의 최일선인 기초지자체에서 장애가 있는 민원인 응대에 대한 체계적인 매뉴얼을 만든 것은 수원시가 최초다. 이번 안내서는 수원시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다산인권센터,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지역 내 인권단체 및 기관들이 함께 내용을 다듬어 효율적으로 민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구.. 2022. 2. 10.
인천교통공사, ‘2022년 청렴컨설팅’ 멘토기관 선정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달성한 인천교통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청렴컨설팅 멘토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6년부터 청렴도 우수기관이 미흡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청렴 컨설팅 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93개 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11개 멘토기관, 23개 멘티기관을 11개 그룹으로 선정, 각 기관의 반부패 역량 진단과 개선방안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청렴컨설팅에 전국 지방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멘토기관으로 선정되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멘토기관으로서 우수시책 사례 공유 등 긴밀한 협업을.. 2022. 1. 24.
인천,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1등급 달성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02년 평가제도가 실시된 이래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천시가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는 외부 민원인,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경험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도를 평가하는 제도인 반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정부부처,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 273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패방지제도 및 청렴행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취지와 방법에 차이가 있다. 시는 앞선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으나, 기존 청렴정책·제도를 도전적으로 개편·강화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 쇄신을 통해.. 2022. 1. 18.
강인규 나주시장, ‘혁신도시 시즌2’ 촉구 건의 (서울일보/이대영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1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골자로 한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 8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촉구하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의 공동건의문이 발표된 가운데 이후 국회 대정부 질문 등 혁신도시 시즌2의 조기 추진의 필요성이 정치권에서 제기되면서 국가균형위를 중심으로 관련 논의가 본격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강 시장은 광주·전남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핵심 산업 성장을 견인할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위해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강 시장은 “혁신도시의 진정한 완성을 위해서는 1차 이전한 에너지, 농·생명, 정보·통신, 문화.. 202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