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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3

인천,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 전방위 지원 감염병 전문병원-인천 제2의료원 유치 등 속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가 올해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공공의료 인프라의 핵심인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및 인천 제2의료원, 영종지역 국립대 병원 유치 등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 행정 지원에 나선다는 것이다. 인천시는 7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2022년 복지·가족·건강체육분야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시는 이르면 이달 말, 정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당장 대면·현장 평가를 앞두고 있는 만큼 타 지역과는 차별화 된 인천지역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논리개발에 나서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감염병 전문.. 2022. 2. 7.
곡성, 공공 농어촌의료서비스 체계 강화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곡성군이 보건지소 등의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며 양질의 공공 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민간 의료 체계가 미비한 농촌 지역에서 공공 의료의 책임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대부분 농촌에서 공공의료 체계는 크게 3단계로 조직되어 있다. 먼저 지역 공공의료의 거점이라 할 수 있는 의료원이나 보건소는 읍내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면 단위에는 보건지소가 리 단위에는 보건진료소로 구성된다. 이 중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민간 병원이 거의 전무한 농촌 마을 곳곳에서 농촌 의료 체계의 최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1차 의료기관으로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노후된 공공보건.. 2021. 12. 1.
인천대학교 공공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의대설립 다시 시동 강화, 옹진 등 168개 도서지역 의료공백 해소 위해서 의대 설립 절실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가 300만명에 달하는 인천시민의 숙원사업인 대학 내 의과대학 설립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인천대는 31일 오후 의과대학 설립 추진단 1차회의를 열고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인천지역의 취약한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인천대 의과대학 설립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대 의대설립 추진단은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을 단장으로 국회의원, 관련학과 교수, 학생대표, 시민단체, 유관기관대표, 언론사 대표 등으로 구성하여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대가 의과대학 설립의 고삐를 다시 죄기로 한 것은 열악한 인천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인천은 전국 특•광역시 중 인구 수는 상.. 202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