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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2

영암, 과수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 개최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과수화상병 방제 계획 협의와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과수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과수화상병은 해외에서 유입되어 국내에서는 2015년 최초로 발견됐으며, 배·사과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여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어 확진될 경우 공적방제(매몰·폐원)가 진행되어 농가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재배농가의 과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전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288.9㏊(618농가)의 과수원에 발생하여 공적방제가 진행됐다. 특히 금년부터는 더욱 철저한 방제를 위해 기존 1회 방제에서 3회로 방제 체계가 변경되었다. 이를 위해 관내 배·사과 재배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 2022. 1. 20.
의성, 과수화상병 방제 대상면적 현행화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은 내년도 과수화상병 예방 방제를 위해 12월 20일까지 사과·배 재배 전 농가의 재배면적을 현행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년도 13억원의 방제비를 편성하여 사과·배 재배 전 농가 2,281호 2,410ha에 농가당 4회분의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병해충으로, 치료약이 없어 발생 시 해당 과원을 매몰하여 폐원해야 하는 병이다. 때문에 감염 차단을 위한 예방 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예방 방제를 하지 않았거나 고의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도록 한 경우에는 폐원 손실보상금이 감액 지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과·배 재배농가에서는 예방 약제를 공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2021.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