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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2

[어디갈까] 아직은 남은 가을 '여의도공원'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온 지금, 사람뿐 만 아니라 자연 역시 아직은 가을을 보내기 아쉬워하는 듯 보인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여의도 중앙공원 연못 속에 빠진 가을은 아직 시간보고 기다려 달라는 듯 물색을 예쁘게 드리우고 있다. ​ 가을과 겨울사이에서 아직은 가을로 남고 싶은 단풍과 억새들은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 짧은 점심시간 산책하며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들과 힐링하기 좋은 공원을 돌아보자. ​ 바쁜 일상 속 잠시 시간을 내어 공원을 거닐며 만나는 꽃들과 단풍은 마지막 가을을 즐기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커피한잔 들고 가벼운 머플러로 찬기운을 여미우고 공원속에서 가을식구들과 동화되어 심신의 건강과 체력도 보충해 보는 시간을 추천한다. ​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 2021. 12. 3.
태안, 제2회 명주 경연대회 성료 가양주 부문 김미자씨-약주 부문 송창열씨 대상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개최한 ‘제2회 태안 명주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3일 태안국화 전시회가 열리는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태안 명주 경연대회 시상식을 갖고, 김미자씨(69 남면, 가양주 부문)와 송창열씨(61 소원면, 약주 부문)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태안 명주 경연대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발굴·계승해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9월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지난달 10월 28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맛·색·향·질감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 외에도 최우수상 수상자로 안의숙씨(가양주 부문)와 이은옥씨(약주 부문)가..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