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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기자3

전남, 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성과 인증면적 4259ha-연평균 매출액 81억 1400만원 (서울일보/김용기 기자) 전라남도가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친환경 생산자 단체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이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은 10ha(벼 이외 작목은 2ha) 이상 면적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단체에 필요한 생산‧유통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2~3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남도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이 사업을 지원한 3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면적, 매출 실적, 관리 현황 등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사업 추진 이전보다 친환경 인증면적은 3,197ha에서 4,259ha로 33% 증가했다... 2021. 12. 6.
전남, 섬진강 수해 ‘국가 신속 보상’ 공동건의 전북-경남-충북-충남과 청와대-기재부 등 강력 촉구 (서울일보/김용기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 댐 하류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아, 피해액 전액의 신속한 국비 보상을 요구하는 5개 도지사 공동건의문을 청와대, 기획재정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건의에는 전남도와 전북도, 경남도, 충북도, 충남도가 참여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과다한 댐 방류로 섬진강댐, 용담댐, 대청댐, 합천댐, 남강댐, 5곳의 하류 지역에 인접한 17개 시군에서 8,400여 명의 수재민과 3,75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섬진강댐 하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4개 지역 3,606명의 수재민이 10월 7일.. 2021. 11. 18.
김영록 전남지사, “소상공인 웃음꽃 피게 온힘” 소상공인의 날 메시지…지역경제 공동체정신 강조 (서울일보/김용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2021 소상공인의 날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한파 속 힘든 나날을 보내는 소상공인에게 200만 도민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근간으로, 소상공인이 살아야 전남 전체의 고용과 경제도 회복될 수 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남도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지원금과는 별도로 233억 원의 긴급 민생지원금을.. 202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