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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시설2

안동, 실효된 필수 도시계획시설 재결정 추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는 2020년 7월 사업 미시행으로 실효된 도시계획시설 중 필수시설에 대해 재결정을 추진한다. 국토계획법 상 도시계획시설은 결정 고시일로부터 20년간 사업 시행이나 시행을 위한 실시계획인가를 득하지 않으면 실효가 되는 일몰제가 적용된다. 작년 대규모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인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은 보장되었으나 맹지 발생, 도시계획시설 실효 지역의 난개발 발생 등 부작용이 야기되고 있다. 실효로 인해 기반시설 설치가 취약한 지역과 잘 갖춰진 지역 간의 불균형 발생도 예상된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재정여건과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 시급히 집행해야 하는 필수시설 35개소를 선별해 재결정 및 신설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실효된 도시계획시설 중 예산 부족에 따라 사업시행이 되지.. 2021. 10. 26.
인천시,송학동 옛 시장관사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중구 송학동 인근의 옛 시장관사 및 소금창고 부지 4,234.5㎡ 를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원안수용’했다. 옛 시장관사(송학동1가 2-2번지)는 1901년경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연면적 368.46㎡ 규모로 지상1층, 지하1층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1967년 제14대 김해두 시장부터 2001년 초대 민선 최기선 시장까지 17명이 생활했으며, 이후 역사자료관으로 활용돼 왔다. 소금창고 부지(송학동1가 8-4번지 일원)에는 1939년 신축된 193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도시문화주택형태의 적산가옥(목조 134,41㎡)과 부속용도의.. 202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