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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일본 사도 광산 유네스코 등재’ 반대 후쿠시마 방사성특위, “사과와 반성 우선돼야” 성명 발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 수원11)는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성명을 발표했다. 이 날 행사는 장대석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안혜영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미숙 의원, 성준모 의원 등이 참석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의 사도 광산은 전범기업 미쓰비시 광업이 소유했던 금 산출지로 일제강점기 한국인 1000여 명이 강제동원 된 곳이다. 2월 1일 일본 정부는 사도 광산에 대한 특정 기간의 역사를 누락한 채 메이지 시기 이전만을 대상으로 한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안혜영 위원장은 “군함도에.. 2022. 3. 23.
영광,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 철회 촉구 공동성명 (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이 참여하고 있는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24일 긴급 행정협의회를 개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철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수립을 강행하고 있는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 전반과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 운영 등 원전소재 지역주민에게 직접적 피해를 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계획 수립 시한이 임박해서야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산업부는 7일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한 이후 17일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고 21일까지 검토의견서 접수 등의 절차를 이행했으나, 원전소재 지역주민과 지자체를 배제한 일방적인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고 있다. 이에 .. 2021.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