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출3

전남, 공공부문 태양광 확대 탄소중립 박차 올해 15억 2천만원 투입 정수장-하수처리장 등 10개소 설치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 2천만 원을 들여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한해 4개 시·군 정수장 4개소, 하수처리장 4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장 2개소 등 10개소에 총 61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력으로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그만큼 온실가스를 자체를 상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22개 시군 환경기초시설에 총사업비 약 579억 원(국비 198억·지방비 265억·민간자본 116억)을 들여 1만 .. 2022. 2. 9.
충남도립대, 9년 연속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배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9년 연속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2021년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선발시험에서 재학생 1명, 졸업생 1명이 최종합격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환경보건학과 졸업생과 토지행정학과 2학년 재학생으로, 정부 부처에서 6개월 간 수습 기간를 거친 후 국가직 9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이번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합격으로 충남도립대학교의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배출 인원은 총 20명이 됐다. 지역인재가 도입 첫해인 2010년 1명 합격을 시작으로 2013년 1명, 2014년 3명, 2015년 3명, 2016년 1명, 2017년 3명, 2018년.. 2022. 1. 13.
강서, 주민주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박차 (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가 주민 손으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구는 기후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고 지역실정에 맞는 자원순환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 주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쓰레기 배출 및 자원순환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감량, 재사용, 재활용 등 주민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이다. 최근 쓰레기 감량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인식이 늘면서 공론의 장을 거쳐 지역사회혁신과제로 선정, 민관 협치 사업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은 단독주거지역인 화곡2동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조사를 걸쳐 재활용, 재사용, 쓰레기 감량, 무단투기 방지 등을 4대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로 추진단을 꾸리고, 음식쓰레기제로! 요리교실, 가정발생 쓰레기 모니터링, 재활용.. 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