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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그리기2

영암, ‘꿈과 희망’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실시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에서는 19~20일 양일간 영암읍 회의촌길 회문리 2구 마을회관부터 영애어린이집까지 80m에 걸쳐 두드림봉사단 회원, 영암군 직원, 초등학생까지 40여 명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 벽화 그리기는 마을 어른들에게 잠시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동심의 벽화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려는 마음을 담았다. 봉사자들은 시커먼 시멘트 벽면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밝은색을 칠하고 입히며 마을에 활력을 가득 불어넣었다.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져 어려운 시기.. 2021. 11. 24.
나주, ‘봉황 대실마을’ 벽화 거리 조성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나주시 봉황면은 대실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톡톡 튀는 일상을 담은 벽화 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벽화 길 조성은 주민 간 협동으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마을 입구 30m구간에 벽화 토대 설치와 바탕 설치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온 주민 20여명은 본격적인 벽화 작업을 통해 나주배 재배, 미꾸라지 잡기, 두부 만들기 등 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일상을 익살스럽게 담아낸 벽화 거리를 완성했다. 정중기 대실마을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에서 이웃 주민 들이 함께 협력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벽화 그림처럼 활기찬 마을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