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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환경2

경기-서울-인천, 저출생-코로나19 함께 대응 ‘수도권 보육협의체’ 구성…대정부 개선과제 논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서울시, 인천시와 ‘수도권 보육협의체’를 구성하고 저출생,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공동 대응한다. 경기도는 15일 수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서울·인천시 관계자들과 ‘수도권 보육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우수 보육정책을 공유하고 대정부 개선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번 광역 협의체는 인근 3개 시·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물리적 보육 경계선이 모호해진 데 따라 관련 문제를 함께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하남시 학부모가 서울 출퇴근으로 서울시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서울시 송파구민이 인근 경기도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경기·서울·인천은 이번 회의에서 광역 간 경계지역 거주 가구 대상 보육정책.. 2022. 2. 16.
화성, 통합 지원 ‘화성형 어린이집’ 시범 운영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시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화성형 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총 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담, 아동보육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운영 모델을 개발했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기존의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 운영 예산과 원장 멘토링, 회계시스템, 친환경 급식,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합 지원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세부 예산 지원 항목으로는 교사 당 아동 비율 조절에 따른 추가 인건비, 영유야 안전보육을 위한 보조교사 인건비, 조리원 인건비, 연 1회 실내 공기질 검사비, 교재 및 교구 구입비, 시설 개선비 등이 포함됐다. 또한, ..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