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800억 투입 장애인 복지 향상 꾀한다
생활편의-복지서비스 확대-직업재활-권리강화 등 수행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생활편의 기반조성 등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에 4,813억 1,400만 원을 투입한다. 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 정책 보고, 장애인 복지발전 시행계획 심의, 제4차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계획 수립 자문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업무추진 기본방향과 정책 여건 등을 설명한 뒤, 시행계획 보고를 통해 생활편의 기반조성 33개,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 35개, 직업재활 및 자립지원 28개, 장애인 권리강화 16개 등 112개 과제에 4,813억 1,4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2. 5. 5.
충남교육청, 교육복지사 21명 직무연수 운영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 소외계층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도내 70개교(초등학교 37교,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3교)를 선정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이들 학교와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 총 96명을 배치해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의 방면에서 다각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8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202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지원청과 신규사업학교에 배치된 교육복지사 21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복지사로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교육복지사업의 이해와 실제, 교육복지사의 역할 및 직무, 교육 취약학생에 대한 이해, ..
2022. 3. 9.
신안, 겨울 한파 사각지대 취약주민 통합 돌봄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신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통합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간호직과 사회복지사 공무원을 신규 충원하여 읍·면 보건복지팀을 확대 운영, 총 14,943가구를 방문하여 보건의료 227회, 복지 1,472회를 연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신안군은 각 읍·면장을 중심으로 대상 가구의 상황에 따라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활동지원, 도시락 배달, 긴급생계비나 의료비 지원 및 장애 의료진료 등 방문간호사와 보건복지팀, 보건소와 협업하며 신안군복지재단, 지역사회협의체, 자활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 문제 해결과 함께 지역사회..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