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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3

울진 북면,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성금 전달 받아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북면은 6일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희망 2022년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북면사무소를 방문했으며, 해마다 연말 성금모금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발전과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사랑의 집수리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월1회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 지원, 북면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 북면 여성취미교실 운영 등 복지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신중 북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역민과 함께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말연시를 맞.. 2021. 12. 7.
울진군 북면, 김언륜 장군 추향제 봉행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17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언륜장군 추향제를 봉행했다. 김언륜 장군은 1565년 북면 고목리 출생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쇠도리깨로 공격하여 물리쳐 일명 쇠도리깨 장군으로 불리며, 28세때 왜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후 1998년 12월 30일 묘역을 성역화하고 매년 상당(음력10월)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장군과 같은 훌륭한 인물들이 나라를 굳건하게 지켜왔기 때문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장군의 묘역이 우리 고장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쇠도리깨 김언륜 장군의 영웅적인 활약과 숭고한 구국충절의 정신을 후손들이 본받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1. 11. 18.
울진 북면, 추억이 있는 문화의 방 행사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북면은 3일 검성리 경로당에서 '추억이 있는 문화의 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운영 제한에 따른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되었고, 북면 내 31개소 경로당을 매월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통하여 전등, 수도꼭지 교체 등 생활 불편이 생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사랑방인 경로당에 모여 과거 추억의 영상을 함께 관람한 후, 젊은 시절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북면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