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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2

서울, ‘3D 정수센터’ 아리수 품질 높인다 디지털 트윈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 개량 기술 개발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사이버 가상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3D 정수센터를 만들어 정수처리와 시설물을 정확하게 분석·진단하고 모의실험을 통해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 개량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최고의 품질 아리수를 생산하는데 활용한다는 목표다. 3D 시뮬레이션을 전공한 연구사 등이 2019년부터 약 3년간 기술개발에 참여했다. 연구사들이 직접 디지털 트윈 제작 프로그램을 이용해 서울시 정수센터 특성에 꼭 맞는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모의실험을 통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검증해 보는 기술을 말한다.. 2022. 2. 17.
상주, 토양 분석 휴대용 장비 시연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금) 신속·정확한 영농지도를 위해 농업 현장에서 바로 토양을 분석할 수 있는 휴대용 장비의 시연회를 가졌다. ​ 이번 시연회는 농업현장 일선에서 영농지도를 하고 있는 9명의 농업인상담소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장비는 작물재배지 토양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토양산도(pH)와 전기전도도(EC, Electrical Conductivity)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다. ​ 휴대용장비로 측정한 값은 실험실 장비로 측정한 값과 차이가 거의 없어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따라서 토양산도와 전기전도도 측정을 위해서 토양시료를 실험실까지 가져올 필요 없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어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영농지도 및 시비처방을..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