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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과 90톤 전국 홈플러스 매장 출하 (서울일보/박종국 기자)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라 으뜸의 맛을 자랑하는 영주사과가 전국 138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연합사업단과 풍기농협이 전국 홈플러스 대형 매장으로 영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아이러브 영주’ 사과 90톤을 첫 출하한다. 이날 풍기농협 백신지점에서 열린 출하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류승엽 영주시연합사업단장(시농협지부장), 서동석 풍기농협조합장, 황병직‧임무석 도의원, 전풍림·전영탁 시의원, 사과출하 농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홈플러스 매장 신규 입점을 기념해 할인 및 시식 홍보행사를 병행했다. 시는 영주농산물 1등 브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4개 농협이 참여하는 영주시연합사업단과 함께 지역 농산물 인지도와 소비자 호감도 강화.. 2022. 3. 27.
의성, 과수화상병 방제 대상면적 현행화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은 내년도 과수화상병 예방 방제를 위해 12월 20일까지 사과·배 재배 전 농가의 재배면적을 현행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년도 13억원의 방제비를 편성하여 사과·배 재배 전 농가 2,281호 2,410ha에 농가당 4회분의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병해충으로, 치료약이 없어 발생 시 해당 과원을 매몰하여 폐원해야 하는 병이다. 때문에 감염 차단을 위한 예방 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예방 방제를 하지 않았거나 고의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도록 한 경우에는 폐원 손실보상금이 감액 지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과·배 재배농가에서는 예방 약제를 공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2021. 12. 7.
장성, 과수전정기술지원단 운영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감, 사과 농가의 전정작업을 지원하는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작업인 ‘전정’은 숙련된 전문가가 맡아야 과일의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작업을 맡길 만한 마땅한 인력이 부족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장성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과수 전정 전문가를 자체 육성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2018년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3기 교육생이 수료를 마쳐 108명(감 56, 사과 52)의 전정 전문가를 확보했다. 전정 가격은 1인 1일 기준 15만 원으로, 시중 전정 가격보다 15% 가량 저렴해 농가 호응이 높다. 단, 동일한 면적이어도 품목이나 과원 여건에 따라 필요한 전정 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 신청을.. 2021.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