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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2

전남, 5·18항쟁사-숭고한 민주정신 알린다 18일부터 전문 역사해설 프로그램 운영…18명 진행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5·18항쟁사를 알리고 5·18의 숭고한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관련 사적지에 대한 전문적인 역사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18사적지를 찾는 도민과 지역 청소년, 관광객에게 전남의 5·18을 상세히 설명해 역사를 바로 알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작됐으나 전남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산,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역사적 장소가 전남에 산재해 있다. 전남도는 2020년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장소를 선정해 도내 8개 시·군 25개소를 ‘전남도 5·18사적지’로 지정, 정비했다. 2021년에는 해설사 18명을 양성했으며, 오는 18일부터 해설 프로.. 2022. 4. 11.
의성, 광복회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 행사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광복회 의성군지회가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행사를 가졌다. 매년 개최되는 순례행사는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의 참석자들은 포항함과 영덕 신돌석 의병장 생가지 및 사적지를 돌아보며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통일역량 강화 및 국가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에 헌신한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지원, 현충탑 명각 등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2021.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