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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3

한국나눔연맹, 소외 계층 쌀 500가마 진도군 기탁 (서울일보/김용후 기자) 한국나눔연맹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도군에 3,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0가마(20kg)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돼 정부의 지원 없이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 노인들을 위해 전국에서 천사 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도시락 배달, 효도관광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군은 최근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 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진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한국나눔연맹.. 2022. 1. 16.
인천환경공단, 어려운 이웃 장학금 200만원 전달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15일, 각 사업소별로 연말 소외이웃을 찾아 따뜻한 릴레이 나눔 활동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환경기초시설을 관리하는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 주변의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활동은 공단 공촌사업소가 서구 ‘인천체육고등학교’를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청라사업소는 지역 비영리단체인 ‘민중의 집’과 ‘맑은무지개센터’를 찾아 김치 400kg을 전달했다. 중구에 위치한 남항사업소도 야외놀이협의회에 지역 농가인 강화섬쌀 350kg를 구매하여 전달했다. 이와 관련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 2021. 12. 15.
울진 죽변면,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9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영양밥상을 제공해 드리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은 불고기, 오이장아찌 등 부식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하여 독거 어르신 130명의 가정에 전달하고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 물티슈를 후원하여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죽변면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소외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드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이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 202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