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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 소래포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량 대폭 확대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남동구가 폐그물과 스티로폼 등 소래포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량을 대폭 확대한다. 3월 31일 구에 따르면 올해 수거·처리 예정인 해양쓰레기는 약 80t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t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기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은 어업인들이 조업 중에 발생하거나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선상 집화장에 가져오면 이를 육상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원인자가 불확실하거나 어업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해양쓰레기가 적재되면서 소래포구 일대 미관을 해치고 인접 기관·단체의 항의도 제기됐다. 이에 구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구 자체 계약을...다음 내용 클릭 남동, 소래포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량 대폭 확대 - 서울일보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2022. 3. 31.
양주, 낙엽 16톤 농가 퇴비용 무상 공급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3일~17일까지 공단 내 운영사업장에서 발생한 낙엽 16톤을 수거하여 양주시 관내 농가에 퇴비용으로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가을철 생활체육공원에서 발생하는 낙엽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지 않고 퇴비로 활용할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 하고 있으며, 올해는 쓰레기 처리비용 약 2,400천원(75L 종량제봉투기준 1,067매)을 절감함으로써 예산을 절약했다. 공급 농가는 공단 홈페이지(12월1일~9일)를 통해 6개 농가를 선정하였으며, 무상 공급받은 농가는“기존 화학비료 대신 낙엽을 친환경 비료로 사용하게 되어 농작물 작황도 나아지고 비료구입 비용도 절감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달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내년에도 가을철에 발생하는 낙.. 2021. 12. 16.
예천, 종이팩-폐건전지-폐형광등 집중 수거 (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예천군은 30일까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폐건전지‧형광등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만들어진 만큼 재활용 가치가 아주 높으나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일반 폐지나 종이류와 함께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건전지는 일반 생활쓰레기와 혼합해 매립하면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 원인이 되고 형광등 한 개에는 유해 중금속인 수은이 10~20㎎ 정도 포함돼 있어 파손될 경우 뇌와 중추신경계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군은 재활용 실천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종이팩과 폐건전지‧형광등을 모아 읍‧면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100g당 화장지 1롤 또는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 서울일보 전국종..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