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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2

건강칼럼 / 어깨 등 관절이 빠지는 탈구, 재발 방지 방법은? 20대 대학생 김군은 휴강시간에 농구를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 어깨 싸움이 많은 농구를 즐기다 다른 선수와 어깨가 강하게 충돌했다. 함께 있던 친구들의 놀란 소리에 팔을 봤더니 팔이 허공을 휘적휘적 거리고 있었다. 친구의 도움으로 어깨 뼈를 맞춰서 그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이 후부터 어깨 충돌이 있으면 어깨 뼈가 자주 빠졌고 통증이 심해졌다. 관절의 상호면이 서로 어긋나거나 이탈한 상태를 관절 탈골 또는 탈구로 부른다. 어깨는 운동 범위가 넓은 관절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손상되기도 쉽다. 아이들과 캐치볼을 하다가도 탈구가 올 수 있고, 헬스장에서 아령을 들다가도 발생할 수 있다. 어깨 등 탈구가 있었던 관절은 조심해야 한다. 가장 조심해야 할 탈구가 습관성 탈구다. 처음 어깨가 빠졌을 때 .. 2022. 5. 3.
[건강칼럼] 어깨·팔 저리거나 통증있다면, 목디스크 노트북으로 일을 자주 하는 40세 프리랜서 L씨는 어깨 통증이 생겼다. 시간이 지나면서 팔이 저려왔고 손가락까지 저려왔다. 간혹 팔에 힘이 없다는 느낌도 받았다. 오십견으로 생각했지만 팔의 저림이 심해졌고 병원에서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목디스크는 목 뼈(경추)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디스크(추간판)의 탈출로 인해 신경을 압박해서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 불리며 눌리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 목, 어깨, 팔, 손바닥, 손가락 등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처럼 일종의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20세 이후에 디스크에 퇴행성 변화가 오기 시작하면서 질환이 시작될 수 있다. 교통사고 등 외상에 의해서도 발병되지만, 컴퓨터를 오래하거나 좋지 않..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