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2 용인 풍덕천2동, ‘우리동네 공유마당’ 개장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4일 주민 누구나 먹거리, 생필품을 나누고 우산 및 생활 공구를 대여할 수 있는 ‘우리동네 공유마당’을 개장했다. 우리동네 공유마당은 기존 기흥구 상하동 장애인 재활센터에서 운영되던 공유냉장고 3호점을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하면서 우산과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를 추가해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주민 누구나 나누고 싶은 식료품, 생필품을 냉장고에 채우고 또 자유롭게 가져감으로써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우산을 비롯한 생활 공구도 무료로 빌릴 수 있는 사랑 나눔 공유 프로젝트다.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유냉장고를 후원하고, 수지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와 수지신협 등이 물품을 후원한다. 풍덕천 2동에서 한 달여간 행정체험 연수 중인 대학.. 2022. 2. 6.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관련 주민갈등 해법 찾는다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시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협의회는 시 관계자·주민대표·사업시행자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다. 또, 원삼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시에 제출한 21개 건의사항에 대한 해법 마련을 위해, 도시계획, 지역경제, 인재양성, 기반시설, 상생협력 등 5개 분야의 실무협의회도 갖췄다. 실무협의회에는 시청 내 관련부서와 주민대표가 참여한다. 협의회 위원장은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이, 부위원장은 정동만 원삼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이 맡고 있다. 상생방안 마련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 구성…첫 회의.. 2022.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