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류인플루엔자2

진도, AI 청정 지역 유지 방역대책 총력 (서울일보/김용후 기자) 진도군이 5년 연속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선제적 맞춤형 차단 방역에 나섰다. 최근 경기도와 충북, 전북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올해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진도대교 인근에 통제·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해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하며,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 후 출입하고 있다. 또, 방제 차량으로 가금중점관리농가 15세대에 대해 매일 축사 주변과 진입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AI 차단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진도군은 체계적인 차단 방역 활동으로 최근 5년 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가금농가 전담 공무원제, 방역관리 요일제 운영, 1일 1회 전화 예찰, 현장 .. 2021. 12. 5.
김장오 영광부군수, AI 방역대비태세 점검 (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화된 방역관리 태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영광읍 우평리에 위치한 영광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고병원성 AI 방역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고병원성AI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올해 4월 6일까지 전국적으로 109건이 발생하였고 이중 전남지역은 총 9개 시군에서 21건이 발생하였으나, 영광군은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았다. 영광군에서는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하여 AI에 취약한 오리농장의 농장 입구와 마당 소독시설을 보강하였고, 관리대상 65농가에 전담 공무원 53명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럽 국가와 아시아의 야생.. 202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