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봉투2 경기, 10명 중 4명 폐의약품 처리방법 모른다 쓰레기 봉투-하수관 통해 버려…수거함 활성화 필요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폐의약품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 모르고 있으며, 절반에 가까운 도민이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나 가정 내 하수관을 통해 버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폐의약품 처리’ 관련 여론조사 결과, 폐의약품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해 40%가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49%로 가장 높은 반면, 30대가 32%로 가장 낮게 나왔다. 폐의약품 처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약국 제출 또는 약국 수거함’(34%), ‘보건소 등 공공시설 수거함’(6%) 등 전체 응답자의 40%만이.. 2021. 11. 24. 동두천, 종량제봉투 판매업소 점검 실시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17일까지 215개 종량제봉투 판매업소에 대해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2회 종량제봉투 판매업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공무원 2명이 1개조를 이뤄 판매소를 방문해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쓰레기봉투 유통 ▲카드결제 거부 ▲판매가격표 부착 및 이의 준수 여부 ▲안내표지 부착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판매업소 준수사항을 확인하여 카드결제 거부 등 중대한 위반의 경우 판매소 지정을 취소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등록된 판매업소 중 폐업 또는 사업장 승계 등 변경 사항이 있을 시 판매소 지정 취소 및 재지정 처리를 할 예정이다. 2021.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