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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감사2

함양, 전 부서 부패 특정감사 실시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내부 자정(自淨)노력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12월말까지 1개월여간 자체 감사반을 편성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5대 부패 취약분야를 선정하여 특정감사를 실시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최근 군내 산양삼보조사업관련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 등 상급기관 감사결과에서 나타난 주요 문제점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매년 최하위를 기록한 것이 계기로 작용했다. 부패취약 5개 분야로 각종 건설공사(용역) 1인견적 수의계약, 군 직영시설 운영 및 관리, 초과근무수당‧관내출장여비 부정수급, 슬레이트철거 및 지붕개량지원사업 업무처리, 민간보조사업 중 연구용역비(제품개발 등)집행 전반 등을 선정해 집중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취약분야 업무처리 과정 중에서 나타난 문제점.. 2021. 12. 7.
경기, 하도급 대가 보호제도 위반행위 235건 적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도는 관급공사 하도급계약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9월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2018년 7월 이후 발주한 196건의 관급공사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하도급 비용과 관련된 총 235건의 하도급 대가 보호제도 위반행위를 적발해 개선처분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례로는 하도급 선금 미지급(114건), 근로계약서 작성기준 미준수(59건), 하도급계약 노무비 구분기재 위반(52건),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8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2건) 등 하도급자, 일용 노무자, 건설기계 대여업자 등이 직접적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이다. 하도급 대가 보호제도 위반행위는 일용 노무자, 건설기계 대여업자, 하도급사가 정당하게 일한 대가.. 202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