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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전남의 상생협력 요구 즉각 수용하라” 전남-광양-시의회-상의, 지역 홀대 중단-상생발전 촉구 성명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15일 광양시, 전라남도의회, 광양시의회,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포스코는 경영이념에 걸맞게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도록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들 기관과 함께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과 관련, 전남도․광양시와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성명서를 통해 “포스코 지주사 전환 결정 과정에서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사회는 포스코로부터 철저히 소외되고 무시됐다”며 “지역민이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고 심한 박탈감마저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시설 규모나 조강생산량 측면에서 포.. 2022. 3. 15.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 지주사 설치 공동대응 건의 영상회의 통해 경북도 시장군수 상생협력 대책 마련 촉구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포스코 지주사 전환과 관련해 경북도 및 도내 시·군이 공동대응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아침 열린 중대본 회상회의를 통해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으로 국가적으로 위기를 맞은 시대에 포스코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기업의 지역에 대한 상생 협력 대책에 대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대적인 큰 흐름인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지방소멸을 앞장서 야기할 포스코 지주회사 본사의 서울 설치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설치를 반대하는 사안에 대해 경북도와 도내 시․군이 공동 대응하며 힘을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이강덕 시장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포스코.. 202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