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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4

강남, 이면도로 ‘친환경-스마트 열선’ 가동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강남구가 지난해 8월 폭설과 결빙을 대비해서 공사를 시작한 급경사지 이면도로 9개소 840m 구간의 바닥 열선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강남구는 겨울철 눈이 쌓이면 사고 위험이 높고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논현·청담·삼성·역삼·도곡동 일대 급경사지 9곳에 지난해 8월부터 도로 열선 설치를 시작해 연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열선은 도로 7cm 깊이로 매설, 눈이 오거나 결빙이 발생하면 ‘온·습도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또, 폭설 예보 시 ‘자동제어시스템’을 원격 가동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이 가능하고,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부식·환경오염 우려도 불식시켰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 2022. 1. 9.
광명, 동절기 도로제설 시스템 대폭 개선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폭설,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도로제설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2월부터 제설차량에 GPS(위성항법장치)를 부착하여 GPS 전용앱과 모니터링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설작업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또, 하안동 도덕파크와 이편한세상 등 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림일로(왕복 1,200m)에 지능형 IoT 도로열선을 이달 말까지 설치한다. 지능형 IoT 도로열선 시스템은 도로표면에 설치된 자동센서가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 감지하고 눈이 쌓이기 전에 자동으로 녹인다. 시는 소하동, 일직동 지역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소하동에 임시 제설제보관소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제설제를 가지.. 2021. 12. 28.
시흥, 겨울철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집중’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겨울철 폭설과 강풍, 혹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2주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중대 재해율이 높은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민간공사 현장 중 일정 공정 이상 공사가 진행된 현장 총 24개소를 선정해 실시하며, 세부적으로는 소규모 단독주택 9개소, 공동주택 1개소, 제1종근린생활시설 2개소, 제2종근린생활시설 12개소가 이에 해당한다. 건설안전 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 담당 공무원과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폭설로 인한 가설 구조물의 무너짐 또는 변형과 결빙구간에서의 미끄러짐 및 낙하 위험, 난방기구.. 2021. 11. 30.
완도, 한파-폭설-저수온 등 대비 태세 강화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한파, 폭설, 저수온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기상 동향을 분석하고 분야별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2월부터 1월은 평년 기온이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40%이며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기습 한파 및 폭설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먼저 한파 행동 요령 홍보 및 시설물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소형 선박 및 여객선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가로수 및 농작물 동해 방지를 위한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동절기 기후 취약계층인 노인 및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겨울방학 아동 급식 지원.. 202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