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학대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의료기관과 ‘학대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광명성애 병원, 광명21세기 병원, 연세이명호이비인후과 의원, 서울튼튼소아청소년과 의원, 서울희망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서울홍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등 6곳이다. 이들 병원은 앞으로 학대 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으로 응급을 요하는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신체·정신적 검사, 진단서류 발급, 학대 정황 의심 시 신고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6곳의 협약 병원장 및 관계자,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이..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