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대암 이태준 기념관 개관식 개최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독립유공 이태준 선생의 헌신을 기리고 호국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대암 이태준 기념관을 건립하고, 지난 1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함안군의회 의장, 도의회 의원, 군의원,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이태준 선생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사업회에서 3천 7백여 만 원을 들여 기념관 뒤편에 설치한 이태준 선생의 흉상 제막식, 현충시설지정서 전달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이태준 선생 서거 100주년 되는 뜻깊은 해로 군은 오는 21일 선생의 탄신일에 맞추어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태준 기념관은 2018년 7월 민선 7기 조근제 군수가 취..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