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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2

[어디갈까] 포항 호미곶, 해맞이 통제에 아쉬움 토로하는 시민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호미곶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장기반도 끝, 영일만을 이루면서 돌출한 곶이다. 한반도를 호랑이로 보았을 때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대한민국 본토의 최동단에 위치해있다. ​ ​영일만 호미곶하면 많은 사람들이 '상생의 손'을 떠올린다. 2000년 해맞이를 기념해 설치한 상생의 손은 가장 성공적으로 알려진 현대미술 작품이다. ​ 바다 위에 있는 손이 일출 장면과 엮여 압도적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양손이 한 쌍으로, 바다에 있는 것은 오른손이며, 왼손은 육지에 따로 있다. ​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해돋이 명소를 통제하고 있어, 이번 새해 해맞이는 아쉽지만 직접 관람하긴 어려워 보인다. ​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2022. 1. 11.
포항, 호미곶 해맞이 차량 통제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호미곶 해맞이 관광객 차량통제를 면소재지 진입도로, 해안로 및 새천년기념관 주차장을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1월 1일 오전 10시까지 통제하기로 했다. 교통봉사 인원은 총 234명으로 공무원 60명 및 경찰 40명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수도방위사령부포항전우회, 포항남부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교통봉사단체 88명과 용역직원 46명이 해맞이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봉사한다. 포항시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안내판 및 귀갓길 안내문을 제작해 해맞이를 마치고 귀가하는 차량들을 동해면 임곡 방향으로 적극 유도, 교통량을 분산시킴으로써 교통 혼잡을 사전에 방지하고, 구룡포 읍내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집중.. 2021.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