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강현 기자) 포천시 일동면은 19일 정신건강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 논의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권역형 모델의 중심면으로 2개면(이동면, 화현면)을 한 권역으로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건축과, 시민복지과, 화현면 등 10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화현면지역보장협의체의 제보로 발굴된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대상자는 기초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3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경제적 문제와 생활환경, 일상생활 유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일부 개선되긴 했으나 계속해서 우울감을 호소해 대상자에 대한 심리 상담 등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개입 방안이 이뤄졌다.
'종합(지역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 행주산성 정상까지 관람차 운영 (0) | 2021.11.22 |
---|---|
장욱현 영주시장, “시민복지-편의 증진 집중” (0) | 2021.11.22 |
도봉,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제설업무 돌입 (0) | 2021.11.22 |
강북, 제23회 청소년 문화축제 ‘이음새’ 마무리 (0) | 2021.11.22 |
장흥읍, 환경실무원 휴게시설 설치 (0) | 2021.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