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여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사례관리 업무와 코로나19 업무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19일 ‘2021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이번 워크숍에는 김포시, 읍면동, 김포복지재단,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 복지관, 기타 복지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해 민관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작년부터 계속 된 코로나19 관련 업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년의 가까운 기간동안 가정방문 및 관련 상담하며 지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숲치유와 수승화강명상 시간을 가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사회복지 담당자가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업무와 감정노동 스트레스 치유· 재충전의 기회를 통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에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는 복합적인 사례관리는 민·관이 함께 해야 해결할 수 있는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분야별 전문 기관들과 폭넓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사례회의를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45가구를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해 복지·보건·고용·주거·법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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