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이 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으로 인정받으며 ‘2021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10월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여한 전국 115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개 지방자치단체와 5개 공공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수상했다.
심사는 참여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공적조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온·오프라인 전시 내용을 평가하는 전시 심사를 거쳐 종합평가로 이뤄지는 최종심사로 총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사례에 대한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융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논산시는 도·농복합 중소도시로서 내부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 내 투자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의 풍부한 식품산업 자원과 풍부한 지역농산물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관내 식품기업의 투자확대, 시의 인프라 지원, 노사민정의 참여 등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성장전략으로, 2024년까지 식품업체에 1973억 원을 투자하여 35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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