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정승호 기자)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6일 결혼이주여성과 지역민을 초대해 ‘감성으로 다가가는 캘리그라피’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 발표회는 9월 화순 공공도서관과 연계 운영한 ‘감성으로 다가가는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진행됐다.
군은 2019년부터 다문화가족의 성장 지원과 정보교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의 교류 공간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에 ‘다가온(ON)’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에서 지역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하는 활동을 늘려 지역사회 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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