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11월 26일, 제5회 글로벌 보건방역과협력연구 국제심포지엄 '글로벌 원헬스' 감염병-매개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융복합 연구 방향에 대한 주제로 오크우드 37층 아스테리아 세미나실에서 각 분야 대표와 연구소 및 대학 관계자 33명 내·외 전문분야 대표들과 ZOOM을 이용한 비대면과 대면 세미나를 동시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새로운 교육/연구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하는 시대적 당위성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대학교는 2017년에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감염병매개체감시센터를 유치했고, 2020년 6월 교육부로부터 대학 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감염병-매개체 분야의 선도 연구·교육기관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연구센터장 권형욱 교수는 “인천대학교는 바이오 분야와 빅데이터/AI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학문분야의 개척과 함께 인간 동물 식물 환경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원헬스에 관련된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원헬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여러 분야를 융합하여 감염병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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