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현덕남 기자) 금천구는 4일 ‘금천한가족 다시함께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매월 걷기 대회를 개최해 주민건강을 챙기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해 왔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약 2년 만에 열게 됐다.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안양천에서 진행된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참여자 체온 및 백신접종 확인, 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오전 8시에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출발해 하안보도교 반환점을 돌아 독산보도교를 거쳐 다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 구간을 걷게 된다.
또한,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은 백신접종 완료자 혹은 코로나 음성판정자 등 선착순 400명이다.
18세 미만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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