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문길 기자) 청송군은 12월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행안부 간판개선 추가공모사업'에서 최종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진보면 진보로와 진안로 일대 450m의 거리 환경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써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송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1억 8천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군비 1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진보면 중심소재지 약 64개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간판을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등 도시 경관을 세련되게 개선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낡은 간판을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해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거리 간판조명등을 LED등으로 설치해 에너지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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