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17부터 19일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 공연장에서 헨릭 입센 작 연극 ‘사회의 기둥들’을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황세원, 김정아 교수(연출, 연기), 임일진 교수(무대미술, 프로덕션)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연출, 배우, 스태프로 참여하여 만들어진 연극이다.
공연예술학과는 2010년 인천대학교의 신설 학과로, 21세기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예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창조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의 육성에 힘써 한국 공연예술 세계화를 위한 교육에 역점을 둔다.
공연 일정과 유튜브 스트리밍 관련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링크 접속 혹은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인천대학교공연예술학과’ 검색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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