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7개의 경기도립 박물관·미술관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1.12.3 발표)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지정돼됐다.
이에 따라, 재단 소속 박물관·미술관은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7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4주간 확인서를 소지한 분들만 출입하실 수 있는 방역패스를 적용하게 되며, 12월 12일(일)까지 1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갖는다.
박물관·미술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은 입장시 방역패스 확인에 필요한 전자증명서(COOV, 네이버, 카카오 등) 및 확인 가능한 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하여 입장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어야 한다.
변경된 사적모임 인원규모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을 함께 방문하실 수 있는 인원 또한 한번에 6명까지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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