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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환경공단, 연말 노인요양원에 강화쌀 전달

by 서울일보 2021. 12. 8.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 직원들이 미추홀구 천사의집 노인요양원에 쌀을 전달(사진/환경공단)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8일,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환경기초시설을 관리하는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 주변의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활동은 공단 신항사업소가 미추홀구 천사의집 노인요양원을 찾아 지역 농가인 강화섬쌀 350kg 구매하여 전달했다. 서구에 위치한 가좌사업소는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인 참빛장애인복지원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신항사업소 최만순 소장은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인천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기초시설로서 40여명의 직원들이 연수구, 남동구에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 223톤/일을 고형연료 제조공정을 거쳐 고형연료 사용시설인 전용연소로와 보일러에서 스팀을 생산, 지역난방과 하수슬러지건조시설 열원으로 사용하는 친환경재생에너지시설을 운영 관리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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