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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송파,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새롭게 개편

by 서울일보 2021. 12. 9.

13개 공공도서관 서비스 콘텐츠 한 곳에 마련

 

송파,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새롭게 개편 (사진/송파구청)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송파구가 인공지능, 반응형 웹 구축 등 최신기술을 기반으로 ‘송파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송파구에는 송파글마루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송파위례도서관, 거마도서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돌마리도서관, 소나무언덕1·2·3·4호도서관, 소나무언덕잠실본동도서관, 가락몰도서관, 송이골작은도서관 등 13개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는 구 전역에 흩어진 공공도서관 13개소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았다.

특히, 구는 이번 개편을 위해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도서관 이용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안정적으로 홈페이지 접속할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의 반응형 웹을 구축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인공지능 검색엔진을 탑재해 연령, 관심분야, 개인별 독서이력, 취향 등에 따른 ‘AI추천도서’ 소개가 가능해졌다.

또, ‘북큐레이션’ 코너를 신설해 도서관마다 매달 선정한 주제, 키워드와 연관된 도서들을 소개하며 이용자들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각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정보, 온라인 집콕 콘텐츠, 계층별 리터러시 독후활동 등 독서콘텐츠 및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향후 오픈 이벤트 등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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