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4등급(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외부와 내부청렴도 측정결과에 감점요인을 반영해 산출하는데, 시는 지난해 발생하여 올해 평가에 반영된 감점사항으로 등급 향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청렴도평가 결과는 내부청렴도가 지난해와 같지만 종합청렴도와 외부청렴도는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으나,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김천시는 청렴도 등급을 올려 시민의 신뢰회복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김충섭 시장과 전 직원이 함께 청렴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총 14개의 실천과제로 구성된 청렴대책은 작은 것에서부터 공직문화를 개선하여 청렴을 생활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민관이 함께하는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 ‘전화로 민원 만족도를 알아보는 청렴 해피콜(Happy Call)’, ‘익명제보시스템’ 및 전 직원 참여 간담회·캠페인·교육 등을 강도 높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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