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부 주관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관리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총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하수도 운영·관리·정책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해 세부기준에 따라 이뤄졌다.
고창군은 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하천방류 수질 기준보다 더 엄격한 수질관리와 악취저감 등을 달성해 호평을 받았다.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군을 깨끗이 지켜나갈 수 있도록 공공 하수도 정책 준수와 하수도시설의 적극적인 개선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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