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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모든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

by 서울일보 2021. 12. 13.

인천, 모든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 (사진/인천시청)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로 멈춘 인천시민의 일상과 절박한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민들에게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을 긴급 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10월 31일 24:00시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 된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인천거소 신고자만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09시부터 23시까지이며, 현장방문의 경우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 9시~18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은 ‘인천일상회복지원금.kr’로 접속해서 신청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인천e음 카드 미발급자의 경우 인천e음 앱 회원가입을 통해서 카드 신규 발급 후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해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업무혼잡 방지를 위해 신청기간 첫째 주에 한해서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신청을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1·6번 시민은 12월 20일, 2·7번은 21일에 신청하는 식이다.

박남춘 시장은 “‘방역 모범도시 인천’에서 ‘일상과 경제 회복의 선도도시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생경제 지원대책의 일환인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해 소상공인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밝혔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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