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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참가자 모집

by 서울일보 2021. 12. 14.

청년정책 관련 전 분야 의제 발굴-정책 제안 활동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참가자 모집 (사진/영등포구청)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 세대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해결사로 나서는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거버넌스의 주체로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공동체이다.

 

구는 지역 활동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선도적 정책 발굴․운영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의 구성과 활성화에 힘써왔다.

 

앞서 11월에는 온․오프라인 청년 공론장 ‘더나영 월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함께 교류하며 사회 이슈, 청년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의 주요 활동 내용은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위한 열린 공론장 운영, 청년 관련 교육‧행사 참여 등이다.

 

올해 모집하는 네트워크 참가자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영등포 청년 정책의 발전을 위해 활약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청년, 영등포구 소재 직장(자영업)에 다니는 청년, 영등포구 소재 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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