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일 경북도청 사림홀에서 기관 표창과 시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2개 분야를 평가해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지원 우수사례, 물가안정 우수시책,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노력도와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예천군은 으뜸가게 선정 및 지원, 공공배달앱 구축,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실적,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개 분야 총 200점 만점에 181점으로 23개 시·군중 최고점을 기록해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노력들이 결실을 얻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시간이지만 활력 있는 골목상권, 기업들이 영업하기 좋은 도시, 원도심과 신도시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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