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16일부터 확대 개편하여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손임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2개반, 4개팀(건강관리 3개팀·격리관리 1개팀)을 53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해 재택치료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재택치료 협력병원 3개소와 병상대기자 건강관리 협력병원 1개소를 지정 연계하여 비대면 진료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협력체계로 운영한다.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관리팀, 건강관리팀, 병상대기자관리팀으로 나눠 재택치료 계획 수립 및 총괄, 협력 의료기관 관리, 이송의료기관 확보, 재택치료키트 전달, 재택치료자 의료기관 연계, 재택치료대상자 및 병상대기자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맡는다.
격리관리반은 전담공무원 지정 및 관리, 자가격리 앱 지원, 재택치료 통계관리, 병상대기자 및 재택치료자 이탈 관리 등을 담당한다.
시는 건강 관리, 병상대기자 관리, 격리자 관리에 대한 24시간 운영 체제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택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전담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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