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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논산, ‘충남 2030 문화비전’ 우수 시·군 선정

by 서울일보 2021. 12. 19.

사진/논산시청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가 농촌의 부족한 도시·문화적 여건에도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충남도가 추진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실태 시·군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이행실태를 평가하고 시‧군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 2030 문화비전’의 4대 목표와 우선 추진해야 할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충청남도의 실무부서 및 평가자문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각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문화비전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문화비전과 연계한 시·군 자체 계획 수립, 문화협의체 구성·운영 실적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비전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시는 현재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연문화 프로그램, 문화의 거리 공연 등을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물론 ‘논산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 및 ‘논산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청년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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