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건축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전달

17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건축사회가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했다. (사진/경북도청)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17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건축사회가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불우이웃 지원 에 사용된다.

 

이재철 경북건축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건축사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불우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기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힘든 불우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줘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건축사회는 2019년 발족한 ‘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검사시설 및 임시치료시설 설치 시 기술자문을 통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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