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주민 정주 여건 개선 등 성과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2021년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중 16일 도시재생협치포럼 주최로 개최한 ‘제8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에서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 특별상을 수상했다.
완도군은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선정으로 총 375억 원을 확보하여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어린이 놀이·돌봄 공간 등을 조성하여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써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완도군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는 완도읍 중앙마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 (구)완도문화원 도시재생 인정사업, 노두리 지역 수요 맞춤사업, 항동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 총 4건(424억 원)이다.
아울러 소규모 재생 사업을 통해 완도읍에 꽃밭 및 마을 카페 조성, 청년 센터 건립, 해수 족욕 시설 등을 설치하여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였다.
원도심 활성화 사업은 완도읍에 이어 우선순위에 따라 금일읍과 노화읍, 군외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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